[헤럴드POP=박세영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일일 삼촌들의 육아 체험기가 공개됐다.

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
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이동욱, 개그맨 김준현, 씨엔블루 정용화, 이종현 등이 일일 삼촌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욱은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인 대박이와 쌍둥이 딸 설아, 수아의 일일 삼촌으로 분해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쌍둥이 자매를 향해 이동욱은 "영화에도 나오고 드라마에도 나오는 삼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쌍둥이는 "영화에서 어디서 나오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동욱은 "그건 여러분들이 볼 수 없다. 관람등급이 있다. 아직 아가들은 볼 수 없는 그런 것"이라며 "이거 다 아빠가 받으신 트로피냐. 새삼스럽게 대단하시다"라고 집안 곳곳에 있는 트로피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이 어부바를 요구하자 첫째는 "우리 아빠는 두 명을 들수도 있는데"라고 이동욱을 자극했고 인턴 비서 수행 능력 테스트가 이어졌다.

이동욱은 대박을 포함해 설아와 수아를 동시에 안아 올려 아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아빠도 세 명은 못하는데"라고 덧붙였다.

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
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

하지만 이동욱은 "목이 너무 졸리는데 잠깐만 얘들아 목이 너무 졸려"라며 아이들을 다시 자리에 내려 놓았다. 또한 개그맨 김준현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의 일일 삼촌으로 변신했다. 김준현은 "서준아 무슨 삼촌이야?"라며 서준에게 반가움을 표했고 서준은 "준현이 삼촌"이라고 답했다.

김준현은 이휘재에게 "형 몇 가지 알려달라"라며 아이들과 하루동안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비법을 물었다. 이휘재는 "리액션, 목소리 톤, 엉덩이가 가벼워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김준현은 잡으면 안 되는 술래잡기에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에 가까운 달리기를 이어갔고 땀을 흘리며 아이들과 놀아주던 김준현은 서준을 잡은 뒤 기침을 하며 숨이 찼는지 거친 호흡을 쉬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휘재는 "너 온지 30분도 안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 삼촌들의 일일 육아 체험기는 다음주 두 번째 편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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