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지인이 이해인의 속마음을 알게됐다.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강현(서지석)에 고백하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을 보게 되는 호덕(유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덕은 식당 복도에서 술에 취한 희재가 강현을 붙잡고 하소연하는 걸 보고야 말았다.
희재는 강현에 술김에 하는 말이니 내일이 되면 다 잊을 거라고 말하면서도 자기 생에 이렇게 사랑한 사람은 당신 뿐이였노라 말했다.
희재가 일찍이 강현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고 생각했던 호덕은 이 사실을 전해듣고는 기겁하고야 말았다.
단별(최정원)과의 결혼이 임박한 상황에서 난감한 처지의 강현은 희재의 말에 어떤 대꾸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 기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희재는 급기야 눈물까지 보이며 당신같이 내 생에 사랑할 사람은 없을 거라고 단정지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일이 복잡하게 되는걸 지켜볼 수만은 없는 강현은 결국 “오늘 이야기는 못 들은 걸로 하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호덕이 이 모든 것을 엿들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희재는 강현이 떠난 자리에 머물며 하염없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단별과 강현의 스킨십에 찬물을 끼얹는 세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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