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장근석이 결국 전광렬을 손목을 얻어내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이인좌(전광렬)의 손목을 자르려고 달려드는 아귀(김뢰하)를 막아서는 담서(임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대길(장근석)의 덫에 걸려 손목이 잘릴 위기에 놓여서도 이인좌는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간 운 빼고는 보잘 것 없었다고 여긴 백대길의 성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도끼를 내려찍으려는 아귀의 막아선 건 다름아닌 담서의 칼이었다.

이인좌는 백대길에 “나는 이날 이때껏 손기술을 써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며 꽝포꾼을 경멸한다고 말했다.

백대길의 수를 읽은 이인좌는 “네 놈의 술수를 눈치채지 못한 내 잘못도 있으니 내 너그러이 용서해주마”고 말했다.

하지만 복수를 위해서라도 물러설 수 없는 백대길은 꽝포를 친 놈이 말이 많다며 손목을 찍어낼 것을 다짐했다.

이인좌는 이해가 안 되는 것이냐며 이해를 시켜주겠노라 말한 뒤 홍매(윤지혜)에 자신의 눈을 가리라고 일렀다.

눈을 가린채로 백대길과 승부를 가리겠다는 것이었다.

이인좌는 눈을 가린 상태에서도 열끝을 뽑아냈다 이어 이를 받아들이기 힘든 백대길이 한끝을 찾아내라고 하자 이인좌는 이번에도 한끝을 찾아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 백대길에 이인좌는 “네 놈이 알아내보라”며 패를 던졌다.

이어 패에서 방법을 읽으려는 백대길에 이인좌는 “거의 다 왔었다”며 자신을 궁지에 몰아세운 것을 기특해 했다.

하지만 끝내 자신에 복수하지 못한 백대길에 이인좌는 “결국 네 아비가 죽은 이유를 알 수 없게 됐구나”라며 자신만만해했다.

백대길은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며 자신이 살아날 경우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이인좌의 약속을 들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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