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세스캅2’ 김범이 자본주의에 대한 뒤틀린 의견을 드러냈다.

4월1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EL캐피탈 대표 이로준(김범 분)이 백종식(최진호 분)에게 병원 인수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로준은 백종식에게 “자본주의가 왜 좋은 아느냐”고 운을 뗐다. “자유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은 백종식에게 이로준은 “돈에 자유로운 사람은 거의 없다”라며 “다수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돈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식이 북한에서 넘어왔기 때문에 자본주의가 가진 자유를 더 크게 봤던 것. 그러나 이로준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백종식은 “돈을 벌 수 있는 사업도 많은데 왜 꼭 병원사업을 고집하느냐”고 물었다. 이로준은 “아픈데 돈 아끼는 사람 없다”라며 “세상은 공평하지가 않은데 왜 병원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해야 하느냐. 비싼 돈 내고 비싼 치료 받고 싶은 사람도 있지 않느냐”고 의미심장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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