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오마이베이비' 슈가 과거 S.E.S 시절을 연상케 하는 춤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 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사진: 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16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슈의 춤 연습실을 찾은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효성은 "아내가 춤 연습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갈 생각이다"이라며 라둥이와 함께 연습실로 향했다.

차 안에서 라둥이를 향해 아빠 임효성은 "아빠가 엄마 노래할 때 불렀던 응원가가 있다"라며 "아빠가 해볼테니 따라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임효성은 "카리스마 유수영"이라고 외쳤고 라둥이도 똑같이 아빠의 말을 따라했다. 임효성은 "그럼 가서 응원해줘야한다"라며 아이들의 반응에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이후 엄마를 위해 빵집에 들린 라희와 아빠 임효성은 어색한 듯 서성거렸고 정적을 깨며 아빠 임효성이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라희는 아빠를 쳐다보지 않고 외면해 "라율이로 바꿔오면 안되는 거냐. 잘 안맞는다. 안 통한다"라고 제작진을 향해 말했다.

앞서 평소 임효성과 라희는 어색한 부녀 사이를 선보인 바 있고 '오마베' 화면에서는 지난 방송분에서 "여보 라희 왜 자꾸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냐"라고 섭섭한 반응을 보였던 임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사진: 오마이베이비 방송 캡처

이어 도착한 엄마 슈의 춤 연습실에서 슈는 "라희도 춤 출래"라며 아이들을 향해 "엄마 내일 공연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엄마 아빠가 카리스마 유수영이래"라며 라둥이는 엄마를 응원했고 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예전에는 너무 어려서 보여줄 기회도 없었다. 그렇게 활동하고 있을 때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임효성은 "표정관리가 잘 안되더라 아내를 쳐다보면서 나 자신이나 눈빛이 약간 변태갔다는, 약간 음흉하게 보는 것 같았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슈는 "라희는 춤을 추고 싶어하는 것 같다. 이모들이랑 같이 춤을 춰보자. 엄마랑 같이 해볼까"라며 라희에게 춤을 제안했고 "낯선 곳에 모르는 사람들과 있지만 뭔가 관심은 있고 자기도 뭔가 하고 싶은데 되게 눈치를 보는"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라희와 다르게 라율이는 아빠와 함께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여 보는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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