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 ‘결혼계약’ 유이와 이서진이 사랑 앞에 행복해 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이서진(한지훈 역)과 유이(강혜수 역)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그동안 지켜온 모든 것을 내려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유이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해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침대에 함께 누워 잠든 유이를 바라보며 행복해 했고 유이에게 아침상을 차려주면서도 행복해 했다.
유이 또한 도망가지 말 것을 약속하자며 자신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는 이서진의 진심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 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공원에서 유이와 이서진, 그리고 딸 은성은 더 없이 단란한 세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은성에게 세 명이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다. 또한 이서진은 잠든 은성이를 업은채 유이에게 애인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물었다. 유이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털어놓았다. 그리고 이서진은 자신에게 잘하면 이 모든 것을 다 해주겠노라고 약속했다.
유이는 뇌종양 증상이 심각해져 갔고, 이서진이 미국의 최고 권위자가 있는 병원에 보낸 MRI 소견서 결과 또한 좋지 않았지만 이서진과 유이의 사랑 앞에 이 모든 것은 극복 가능한 것인 듯 싶었다.
또한 김용건(한성국 역)이 장기매매 소문이 도는 이서진을 위해 유이를 찾아와 죄를 뒤짚어 써달라고 제안했을 때에도 유이는 망설임 없이 이서진을 위해 서명했고, 그토록 의지하고자 했던 돈 봉투 또한 김용건에 돌려주는 용기를 발휘했다.
이서진 또한 회사 이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유이를 감싸며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이서진은 회사에 사표를 던졌고, 김용건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겠노라고 선포했다.
이날 방송 말미 카라 꽃을 들고 유이와 은성의 앞에 나타난 이서진은 비록 자신에게 모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내려놓고 왔지만 모든 것을 가진 양 행복에 겨운 표정을 보였다. 이서진과 유이를 향한 해피엔딩을 기원하는 팬들이 많기에 유이의 뇌종양이 이들의 행복한 사랑을 막을 수 없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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