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 수익을 전액 기부해 화제다.

지난 1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송중기의 다섯 번째 팬 미팅이 열렸다. 이날 서울 행사는 '우리 다시 만난 날'이라는 주제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송중기는 4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자신의 지인인 이광수, 박보검과 함께 공연을 펼쳤으며 팬에 대한 사랑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읽어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송중기 팬미팅
사진:송중기 팬미팅

이번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된 송중기는 개념 배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2016년 아시아 팬들을 위한 투어 팬미팅을 계획하면서, 이번 팬미팅 행사의 수익은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을 할 줄 아는 배우 송중기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팬들은 "4시간 동안 엄청난 게스트에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팬을 위하는 마음이 너무 잘 드러난 팬미팅, 배려의 마음 고마워요", "팬 한 분, 한 분 소중히 대해준 송중기 사랑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팬미팅 직전까지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광고 촬영에 임했으며 앞으로는 차기작인 영화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그는 2017년 개봉하는 영화 '군함도'에서 박무영 역을 맡았다.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화는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송중기는 '태후'서 애국 정신을 담은 군인 역할을 맡은 것에 이어, 국위 선양 캐릭터 덕에 또 한번 수혜받을 기회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