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민석 SNS
사진=오민석 SNS

오는 5월 2일 '수상한 휴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휴가 앞에 '수상한'이 붙는 만큼 '수상한 휴가'는 일반적인 여행 예능과는 차별화를 뒀다. 예능보다는 현지 체험에 가깝다는 것.

여행을 떠나기 전 기획 단계부터 함께 하는 출연자들은 각 국의 현지 체험을 통해 더욱 리얼한 여행기를 낱낱이 보여줄 계획이다.

출연진들도 흥미롭다. KBS '태양의 후예'에서 감초 커플로 열연한 이승준을 포함해 tvN '미생'의 '대리즈'로 화제를 모았던 오민석, 전석호 등 리얼 예능 프로그램과는 동떨어져 있을 것만 같던 배우들이 출연한다.

1회, 2회의 출연진은 이승준-조연우, 오민석-전석호로 실제 절친인 이들이 각각 인도네시아, 칠레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지난 해 종영한 KBS 2TV '용감한 가족'과도 비슷하지만 다른 면이 있다. '용감한 가족'이 생활 밀착 가족형 리얼리티를 추구했다면 '수상한 휴가'는 절친들의 현지 체험 리얼리티를 담아낸다. '용감한 가족'에서는 각자 가족으로서의 역할이 있었다면, '수상한 휴가'는 그저 친한 친구와의 여행기를 그린다.

'수상한 휴가'의 제작진 역시 여행에 남다른 조예가 있다. '수상한 휴가' 제작진은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등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4년 동안 제작해왔다. 이에 교양 프로그램으로서의 디테일과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재미를 둘 다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수상한 휴가'는 해외에서 겪는 돌발 상황들과 현지인들과의 교감을 그대로 담아내는 이색 해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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