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위대한 소원'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위대한소원'(감독 남대중)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고환(류덕환 분)의 생애 마지막 소원을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고군분투하는 절친 녀석들과 부모님의 모습을 그린다.
18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고환 바라기 캐릭터들이 마치 만화책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살아있는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 시킨다. "딱 한번도 안 될까요?"라고 적힌 말풍선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애절한 표정의 고환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기 전 마지막으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꿈나무의 모습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우리보다 고환이 더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라는 카피와 함께 진지한 표정의 남준(김동영)과 갑덕(안재홍)은 우정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은 열혈 우정꾼의 면모를 보여준다.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환의 아빠(전노민)에게서는 아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느낄 수 있고, 걱정스러운 눈빛의 엄마(전미선)는 자나깨나 고환 생각 뿐인 애틋함을 전한다.
이처럼 '위대한 소원'의 재미를 책임지는 막강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는 고환의 소원 성취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준과 갑덕의 코믹 앙상블 뿐 아니라 자식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는 부모님의 진심어린 사랑을 예고하며 영화가 전할 유쾌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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