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박신양이 딸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이 일과 딸 사이에서 갈등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동네변호사 조들호

동네변호사 사무실에 박신양(조들호 역)이 3년 동안 가장 그리워했던 딸 허정은(조수빈 역)이 찾아왔다. 그녀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박신양은 기뻐하고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박원상(배대수 역)은 박신양에게 부당해고를 당한 동생 효진의 소송을 맡겼다. 박원상의 말에 따르면 효진은 아이들을 아끼는 유치원 선생님인데, 악독한 원장 때문에 부당해고를 당한 것이었다. 그런데 효진이 갑자기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되고, 피해아동의 진술과 CCTV 증거자료까지 확보된 상황이라는데, 박신양은 효진에 진실을 말해줄 것을 부탁했다. 효진은 유치원 원장이 아이들에게 썩은 음식을 먹이거나 선생들에게 폭력을 일삼는 이중인격이었다 폭로했다. 박신양은 무슨 말인지 다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유치원 기사가 동네변호사 사무실에 아이들을 함께 데리고 찾아와 효진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잘 부탁한다 전했다.

박신양은 아이들에게 효진의 평소 성격에 대해 물었고, 아이들은 하나같이 효진에 대한 좋은 이야기 뿐이었다. 박신양은 효진에 대한 확신을 하고 유치원으로 잠입 취업을 했다. 조선족 여자로 변신한 황석정(황애라 역)은 아이들에게 어떤 음식을 먹이고 있는지 살폈고, 박신양은 효진이 때렸다던 서현을 찾아가 정말 때렸는지 물었다. 서현은 "선생님 나빠요, 저 때렸어요"라는 말만 반복했다.

박신양은 서현과 조금씩 가까워졌고 숨바꼭질 놀이를 하던 도중 도저히 서현을 찾을 수 없자 강소라에게 서현을 맡겼고, 강소라는 서현과 볶음밥을 해먹다 서현이 이상하다며 박신양에게 전화했고, 박신양은 딸 허정은의 생일선물을 들고 가다 이내 발길을 돌렸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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