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몬스터’ 강지환이 정보석의 꼼수를 과감하게 뒤집었다.
4월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약품 위조범 마이클창(진백림 분)에게 접근하는 강기탄(강지환 분), 오수연(성유리 분), 도건우(박기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탄은 앞서 계획한 바와 같이 도건우와 함께 마이클창과 마작대결을 펼쳤다. 몰래 바꿔놓은 그의 넥타이핀을 통해 마이클창이 어떤 패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는 두 사람은 잇따라 승리를 이어가며 마이클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마이클창이 두 사람에게 흥미를 갖도록 만들기 위함이었다.
결국 마이클창은 강기탄에 흥미를 느끼고는 그에게 재회를 기약하는 문자를 보냈다. 도건우는 마이클창에게 선택받은 것이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에 질투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 상황이 도건우에게 문제될 것은 없었다. 그의 조력자 변일재(정보석 분)이 도건우에게 강기탄과 오수연의 정체를 밝히며 남다른 친분을 쌓으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늘 편법으로 강기탄에 승리하는 도건우의 비열한 모습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청자들을 공분케 했다.
그러나 변일재와 도건우는 곧 자신들이 부린 잔꾀에 넘어가고 말았다. 강기탄은 도건우와 변일재의 폭로로 인해 죽을 고비를 맞이한 순간 기지를 발휘해 마이클창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저 위기에서 빠져나온 것뿐만 아닌 변일재와 도건우를 잡아넣을 함정까지 파는 치밀함을 보였다.
강기탄은 마이클창에게 자신은 도도그룹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과 손을 잡을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아직 마이클창의 마음은 열리지 않았다. 마이클창의 마음을 얻은 강기탄이 자신의 복수를 위한 새로운 세력을 확보하게 될 것인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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