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창명이 드디어 취재진 앞에 섰다.
방송인 이창명은 교통사고 관련 조사를 위해 21일 오후 8시 10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했다.
베이지 자켓을 옷을 입은 이창명은 검은색 차량을 타고 담담한 표정으로 자리했다. 음주운전 하셨냐 안했다. 왜 현장에서 벗어나. 빗길에서 미끄러져서 가슴이 너무아파 겁이나서 차에 내려서 이십미터 떨어진 병원에서 씨티촬영을 하고 약을 받아싿. 병원에서 왜 바로 출두안했냐. 대전 사업차 중요한 일이 있어서 내려갔다. 꼭 내려가야했던 상황. 대전에서 정확히 뭐했냐. 사업을 준비하면서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 투자를 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점심을 먹고 후배가 깨웠다. 휴대폰 배터리가 전혀 없었다 충전기도 없었다. 충전을해서 두시쯤 전화를 해서 세시반에 출발했다. 대포차 아니냐. 한국공연문화 공연 사업을해서 한국문화공연 차. 명의 보험도 들어싿. 할부금 400만원. 지인분한테 부탁한 이유는 비가 너무 와서 병원으로 바로갔다 숨을 못쉬겠어서 쓰러지지않을까했다. 너무나 죄송한 마음.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전날 밤 이창명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도로에서 포르쉐를 몰다 신호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차를 두고 사라졌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
이후 반나절동안 이창명은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이창명 소속사 관계자는 "대전에 머물고 있었다"며 "경찰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이창명은 현재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MC로 활약 중이다. '출발드림팀 시즌2'는 일단 23일 진행될 녹화에 이창명을 대체할 MC를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