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tvN 측이 ‘피리부는 사나이’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
사진 : tvN '피리부는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

tvN 측은 21일 오후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극본 류용재)를 둘러싼 표절 논란에 대해 “tvN은 현재 제작사를 통해 2014년 7월, 고동동 작가가 공모전에 출품한 ‘순환선’ 초안과 최종안 원안을 확보 중에 있으나, 주최 측으로부터 ‘원작자의 동의 없이는 열람이 불가능하다’ 답변을 받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팩트 확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원안이 확인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저희 쪽 입장을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툰 작가 고동동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피리부는 남자’가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고동동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피리 부는 남자’는 2014년 시나리오 공모에 응모했고 아쉽게 떨어졌던 작품이다. 하지만 당시 심시위원이었던 분이 1년 3개월 후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드라마의 극본을 쓰셨다. 그 분은 1차 심사면접에서 제 작품을 칭찬하며 얼굴 맞대고 잘 썼다고 힘을 주셨던 분이었다”고 지적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tvN '피리부는 사나이' 입장 전해드립니다.

tvN은 현재 제작사를 통해 2014년 7월, 고동동 작가가 공모전에 출품한 ‘순환선’ 초안과 최종안 원안을 확보 중에 있으나, 주최측으로부터 ‘원작자의 동의 없이는 열람이 불가능하다’ 답변을 받은 상황입니다.

팩트 확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원안이 확인되는대로 빠른 시일 내에 저희 쪽 입장을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이 늦어지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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