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원 히트 원더라는 말에 관심이 높다.
원 히트 원더(one-hit wonder)란, 대중 음악에서 한 개의 싱글이나 한 개의 곡만을 흥행시킨 아티스트를 말한다.
유행에 편승해서 잠시 동안의 인기를 얻고 사라진 가수, 개인사정으로 하나의 싱글만 내 인기를 끈 가수를 지칭하는 말이다. 그러나 단순히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 원 히트 원더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한 개의 싱글 차트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얻어 대중에 각인된 아티스트를 '원 히트 원더'라 부를 수 있으며, 국외에서는 정의가 더욱 엄격하다.
국내에서는 '강남스타일'로 인기를 끈 싸이를 원 히트 원더 범위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지난 2013년 '젠틀맨'을 발표한 싸이는 자신을 원 히트 원더라고 부르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입장을 말했다.
그는 "그 말 자체가 웃기다. 저는 이 직업을 12년 동안 했다. 해외에서 한 곡이 뜨건, 두 곡이 뜨건 한국에서 오래 음악활동을 해왔는데 해외에서의 하나의 히트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연한 기회에 해외 팬들을 만나 강남스타일이 인기를 얻었는데, 이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절실하기 보다는, 해오던 일과 주관을 유지하려 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편, 가수 PSY(싸이, 박재상)는 지난해 12월 '칠집싸이다'와 함께 신곡 젠틀맨을 낸 뒤 같은해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어 올해도 4월과 5월에 K팝 콘서트에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