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대박’ 여진구와 임지연이 또 마주한다. 과거와는 다른 표정으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에서 대길(장근석 분)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 담서(임지연 분)는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짊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7회에서 한양에 돌아온 대길은 담서와 재회했지만 차갑게 돌아섰다.
19일 ‘대박’ 제작진은 담서와 연잉군의 만남이 담긴 촬영 스틸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대낮에 주막에 마주 앉아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서늘하고도 안타까운 분위기가 감돌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담서와 연잉군은 한 번씩 서로의 공간에 침입하며 위기를 맞았다. 특히 담서가 궁궐 안 연잉군의 처소에 잠입했을 때, 연잉군은 애써 담서를 숨겨줬다. 당시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연잉군은 담서에 대해 얼핏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됐다. 그런 연잉군이 담서에게 이토록 차가운 눈빛을 보내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후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담서를 향한 마음을 애써 닫고 돌아선 대길까지 세 사람이 보여줄 삼각 로맨스가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가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으로 8회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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