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윤 기자]네이버 웹툰 작가 조석이 자신이 연재하는 '마음의 소리' 1034화 여러분 런닝맨이 편에서 SBS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만화로 남겼다.
조석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1탄- 런닝맨 A/S편에 다시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앞서 지난해 7월 26일 특집에 만화 지존으로 깜짝 출연했던 작가 조석을 찾아갔다.
앞서 조석은 마음의 소리를 통해 출연 섭외를 받자마자 이름표 뜯기를 기대했으나 잠깐의 출연으로 아쉬움과 굴욕을 당했다고 밝혔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석은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뜯기는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석은 19일 공개된 '마음의 소리' 1034화 '여러분 런닝맨이'에서 담당 PD와 작가의 처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간단한 토크만 갖는다고 섭외해 놓고 자신에게 굴욕적인 이름표 뜯기 게임을 하며 즐거워한 제작진이 야속했던 것. 조석은 운동복을 갈아입은 것도 제작진의 계략이었으며 사과를 받아줄 수밖에 없었던 저간의 사정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특히 조석은 190cm에 큰 키인 기린 이광수를 그릴 때마다 매 컷마다 얼굴이 잘린 모습으로 표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음의 소리를 본 팬들은 "역시 조석" "갓조석 완전 웃겨" "런닝맨 잘봤어요" 라고 남겨 런닝맨과 마음의 소리에 높은 인기를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