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박서윤 기자] 19일 영진위에 따르면 '시간이탈자'는 지난 18일 3만 86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누적 관객 수는 총 58만 5368명.

조정석, 임수정, 이진욱 주연에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는 1983년을 사는 남자와 2015년을 사는 남자가 서로의 꿈을 통해 마주하며 죽음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한 여자(임수정 분)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감성 추적 스릴러. 조정석이 1983년을 사는 음악교사 지환, 이진욱이 2015년을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 건우로 등장하며 임수정은 1983년과 2015년을 살아가는 윤정과 소은의 1인 2역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아주 복고적이지만 흔한 기억상실을 그리고 있는 영화는 아닌 매력적인 영화 '시간이탈자'는 언제까지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박스오피스 1위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오는 21일은 '응답하라1988'로 큰 팬층을 확보한 배우 안재홍과 김동영, 류덕환의 열연이 돋보이는 코미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이 개봉하며, 오는 27일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등 신작들의 개봉 시기 때 급격한 순위변동이 예상된다.

한편 '시간이탈자'에 이어 강예원, 이상윤 주연 '날, 보러 와요'(감독 남대중)가 2위를 기록했으며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주연 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가 박스오피스 3위로 올라섰다. 시선을 모았다. '헌츠맨:원터스 워'가 4위에,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전날보다 3계단 하락한 5위에 자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