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남자 그룹 비스트가 여러 차례 탈퇴설에 시달린 장현승을 빼고 5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비스트가 금일을 기점으로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현승은 앞으로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작업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9년에 데뷔해 8년 차를 맞은 비스트는 멤버 탈퇴라는 큰 변화를 맞게 됐다. 장현승의 탈퇴설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장현승이 일본 유료 팬미팅, 공연 등에 자주 불참하면서 태도 논란과 탈퇴설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팬들은 무대 위에서 덩그러니 있거나 여러 방송에서 집중하지 못하는 등 데뷔초와 달라진 장현승의 태도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었다. 그때마다 소속사 측은 "여섯 명 모두 함께 활동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그룹 완전체 유지에 힘써온바. 그러나 결국 비스트는 5인조, 장현승은 솔로라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지금까지 비스트의 해명은 거짓으로 판명 났다. 소문이 사실이 된 셈이다. 비스트 팬들도 크게 놀라지 않은 눈치다.

이제 각자의 길을 잘 가는 것만 남았다. 5인조로 재정비한 비스트는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다시 팬들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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