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천상의 약속’ 서준영의 반격이 시작됐다.
4월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의 존재에 크게 흔들리는 강태준(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과 강태준, 박휘경(송종호 분)은 에이피식품의 첫 개시를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강태준은 스스로를 백도희라고 소개한 이나연에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그녀를 연신 의식했다.
박휘경 또한 강태준과 이나연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이미 눈치 챈 상태였다. 게다가 강태준의 아내 장세진(박하나 분)까지 에이피식품 사무실로 찾아와 이나연을 견제하는 불편한 상황을 연출했기 때문에 이들은 말로 꺼내지 못할 근심을 서로 공유했다.
이나연으로 인해 심기가 불편한 상황에 박유경(김혜리 분)이 엄마 오만정(오영실 분)을 타박하는 모습을 목격한 강태준은 과감하게 박유경에게 대들기까지 했다. 장세진의 임신을 위해 사준 보약을 버린 박유경의 태도에 못마땅함을 그대로 표한 것. 그전의 강태준이라면 절대로 하지 못할 행동들이었다.
강태준의 달라진 모습에 당황스러운 것은 장세진도 마찬가지. 장세진은 강태준이 백도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노린다는 사실을 접한 뒤이기에 강태준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강태준은 바에서 만난 이나연에게 “당신 누구냐”라고 물으며 그녀에게 입맞춤을 퍼부었고, 이를 목격한 장세진의 모습이 스쳐지나가 듯 그려져 세 사람사이에 몰아올 폭풍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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