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국주가 텃밭에 모종을 심으며 농사 방송을 선뵀다.
22일, 오후 MBC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된 가운데 이국주가 텃밭 농사를 시도했다.
이날 방송된 154회에서 이국주는 각종 봄나물 모종을 사서 지인이 제공했다는 텃밭으로 향했다. 그러나 농사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는 무조건 모종을 심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비료와 거름을 뿌리면서 비옥한 땅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날 이국주는 양 손에 호미를 들고 땅을 걸렀고, 처음같지 않은 능숙한 농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어 그는 거른 땅 위에 삽질을 해 밭고랑을 만들었다. 그새 세워두었던 파라솔이 바람에 날아가 이국주를 두 번 일하게 했다. 이국주는 괜한 파라솔에 화풀이를 하면서 농삿일의 힘듦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날 이국주는 머리를 한껏 끌어올려 묶으면서 농사에 각오를 다졌다. 노동요로 트로트 음악을 틀어 놓은 그는 한동안 호미로 밭을 간 뒤, 모종을 심기 시작했다. 동네 농부인 할아버지는 "비니루를 씌워야 한다"면서 흔쾌히 농일 정보를 제공했다.
이국주는 오이를 씹어 먹으면서 "쉬운 게 아니다"라고 한숨을 내쉬었고, 이어 짜장면 곱빼기와 탕수육을 시켰다. 그는 "이것을 맛있게 먹으려고 농사짓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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