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사람이 좋다’에서 前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방송인으로 돌아온 이천수가 딸 때문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혀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인 모델 심하은이 공개한 딸과의 일상 사진이 또 한번 눈길을 끈다. 최근 이천수의 아내이자 모델 출신인 심하은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서 "일명 초코집에서 본의아니게 감금 된 아빠. #딸 바보 이천수#아빠 와 딸"이라는 해시태그 글과 함께 연속으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천수는 딸의 놀이방에서 딸이 만든 초코집에 함께 들어가 마치 감금된 듯이 피곤한 표정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한 것. 빠져 나오고 싶지만 재밌어 보이는 딸을 위해 쉽게 나오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 듯한 그의 모습이 정말 딸 바보처럼 보여 훈훈한 부녀사이를 연상케 한다.
이를 본 다양한 국적의 네티즌들은 "이천수 선수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다니 자식 앞에선 약해지는 부모의 마음인가요", "피곤해보여도 아이와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 보기좋아요", "앞으로도 사이 좋은 두 부녀의 모습 많이 올려주세요~이천수 선수네 가족 화이팅" 등 많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오늘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천수는 은퇴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하루는 일어나자마자 주은이가 울더라. ‘아빠 싫어’라고 했다. 왜 우냐고 했더니 ‘바빠서’라고 했다”며 "그때 가슴이 아파서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