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진짜 사나이2’ 중년특집 멤버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임했다.

4월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제식훈련을 시작으로 군가, 각개전투, 병영일기 등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하는 중년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군 생활은 중년멤버들에게 마음고생과 몸 고생이 시작됐음을 의미했다. 과거 군 복무에 임하던 청춘은 이미 세월과 함께 떠나간 지 오래였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제식훈련에서부터 이들은 진땀을 흘려야 했다. 특히 조민기는 오와 열을 교육받는 훈련에서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 놓고 의외로 실수를 연발해 훈련병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조민기 역시 스스로 “세월은 못 이긴다”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동준 역시 마찬가지였다. 분대장을 맡은 이동준은 더욱이 다른 멤버들보다 조교의 눈총을 받을 일이 많았다. 다른 훈련병들의 잘못 또한 이동준의 몫으로 다가왔다. 구령을 외치는 일은 물론이고 시시때때로 외울 것이 많은 분대장의 역할에 이동준은 혀를 내둘렀다.

각종 훈련과 교육으로 온갖 고생을 다 한 멤버들은 생활관에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병영일기를 쓰는 시간은 군대에서의 첫날밤을 보내며 입대에 대한 소감을 털어놓는 시간으로 그려졌다. 조민기는 “군대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역시 군대였다”라며 “심리적 압박이 크다”라고 소감을 표했다. 김민교는 “과거 군 복무를 할 당시의 자신감을 얻어가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첫날밤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눈물을 쏙 빼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가족들로부터 온 편지를 읽고 눈시울을 붉히는 조민기를 시작으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훈련병들은 군 입대 전 아버지에게 평소 잘해드리지 못한 점을 돌이켜보며 반성의 눈물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민교는 과거 그가 군 복무를 할 당시 아버지가 돌연 절로 출가를 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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