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황야의 7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간) 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출연작인 영화 ‘황야의 7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쥬라기 월드’로 국내 영화팬들에 얼굴을 알린 크리스 프랫,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배우 덴젤 워싱턴, ‘비포 선셋’ 시리즈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에단 호크, 연극 무대에서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매튜 보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공개된 ‘황야의 7인’ 예고편에는 한 여인의 복수를 돕기 위해 모여든 7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이 7인 중 한 명인 빌리 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예고편 영상 속에서 이병헌은 허리에 검을 단 채로 매서운 눈빛과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날렵한 칼잡이의 모습을 보여줬다.
짧은 예고편 영상에서 이병헌의 모습이 오래 비추어지지는 않았지만 존재감을 떨치기에는 충분했다.
이병헌의 할리우드에서의 행보는 꽤 눈여겨 볼만 하다.
‘지.아이.조’ ‘레드’ ‘터미네이터’ ‘미스컨덕트’ 등 이병헌은 그간 굵직한 대작 영화에 출연해왔다.
특히나 이번에 예고편이 공개된 ‘황야의 7인’에서는 내노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도 모자라 주연자리까지 꿰차게 됐다.
이에 앞서 이병헌은 지난 달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할리우드에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황야의 7인’은 오는 9월 북미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