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능력자들’ 방송 캡처
사진 : MBC ‘능력자들’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장훈이 바둑덕후 인증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는 바둑 덕후를 자청한 김장훈이 기대보다 좋은 실력으로 덕후 인증에 성공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보만을 보고 누구와 누구의 대결인지를 맞추는 능력 공개 코너에서 김장훈은 자신의 기량을 한껏 떨쳐보였다.

김장훈은 당시 19살이었던 이세돌 3단과 이창호 9단의 대결을 기보만 보고 맞춰내며 정확한 해설까지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예상치도 못했던 김장훈의 선전에 출연진들은 멘붕 상태에 빠지며 거듭 감탄사를 내뱉었다.

김장훈은 자신조차 놀란 기보를 읽어내는 모습에 “내가 바둑으로 재기할 줄을 몰랐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5번 한번 가요”라며 어려운 문제를 제출하자고 제안했다.

결국 최고난도급 문제로 제출된 두 번째 기보에 김장훈은 “돌이 적으면 맞추기가 힘들다”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김장훈이 예능나와서 긴장하는건 처음본다”며 어느때보다 신중한 모습을 지적했다.

김장훈은 김성주가 제출한 힌트를 듣고는 이내 문제는 풀어내며 다시 한번 출연진들은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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