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 지진 불의 고리 지역에 관심이 모아졌다.
일본 구마모토 현의 연쇄 강진에 이어 남미 에콰도르와 남태평양 통가에서도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들이 모두 환태평양 지진대인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0년 주기의 강진 발생 시기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 현의 강진에 이어 이틀 만에 규모 7.3의 더 센 지진이 이 지역을 강타했다. 이어 하루 뒤, 남미 대륙과 남태평양에 지진이 발생했다.
남미 에콰도르에선 규모 7.8로 파괴력이 더 커졌다. 이어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서도 규모 6에 가까운 지진이 일어났다.
'불의 고리'는 알래스카에서 미국 서부, 남태평양, 동남아시아, 일본, 러시아까지 연결돼 있다.
과학자들은 최근 들어 이 지역의 지진 발생 횟수가 평년을 웃도는 데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과학자들은 앞으로 규모 8.0 이상의 강진이 최소 4차례 발생할 수 있고 지진대에 압력이 커지면 메가톤급의 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