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안녕하세요’에 세 명의 주인공이 고민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KBS2TV에서 방영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일중독 남편이 3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세 명의 주인공의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 아내는 떡집을 운영하며 일에 시달리다가 8시에 퇴근하고 집에 가면 집안일과 막둥이 아기를 돌봐야 하는데 남편이 전혀 도와주지 않아서 힘들다고 토로했다. 또한 주인공은 남편이 세 자녀를 출산할 때 곁을 지켜주지 않아 서운했고, 남편이 자신이 손을 다쳤을 때에도 무심한 태도로 일관했다며 서운함을 밝혔다.
아내는 남편에게 술을 줄이고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남편은 자신도 힘들다며 시종일관 당당한 태도를 보이다가 결국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외할머니의 차별로 인해 힘든 중2 소녀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외할머니가 사촌오빠와 남동생과 자신을 차별한다고 했다. 자신을 가시나로 부르며 손자들만 떠받드는 외할머니로 인해 서운하다는 주인공은 할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 싶다고 했고, 외할머니는 손녀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손녀의 마음을 위로했다.
세번째 주인공은 여자 친구를 개에게 빼앗겼다고 토로했다. 주인공은 연애를 4년 정도 했고 결혼까지 생각했지만 여자친구는 개에만 애정을 드러내며 자신은 뒷전이라고 전했다. 이어 등장한 여자친구는 애완견 토르에 대한 애정을 무한정 밝히며 등장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일중독이라서 외로웠는데 토르가 자신의 마음을 채워줬다며 남자친구보다 토르를 더 우위에 두는 듯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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