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김영철이 호주 멜버른 공연에 나섰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영철이 호주 영어 공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첫 호주행에 앞서 샘 해밍턴에 전화했다. 김영철은 "오늘 저녁 호주 멜버른 가서 코미디 공연한다"라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진짜 대단하다"면서 김영철의 도전에 응답했다.
김영철은 이날 '스포일러'라면서 자신의 개그를 일부 오픈했다. 김영철은 '사우스 코리아' 애드립과 김정은 애드립을 준비하면서 웃음을 만들어내려고 계획했다.
영어를 잘하기로 알려진 김영철은 온통 영어로 준비된 대본을 숙지하느라 바빴다. 그는 5일 정도의 외국 여행을 준비하며 얼굴 팩까지 챙기는 세심한 도시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영철은 인천공항을 찾아 멜버른 행 비행기에 올랐다. 공항에는 기자들이 한 명도 없었다. 그는 매니저도 없는 혼자만의 여행길에 올라 마음껏 호주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을 찾은 김영철은 개그맨들의 이름이 적힌 무대 스케줄을 보면서 설레했다. 그는 이어 무대 위의 다름 팀의 공연을 보면서 "부럽다"라고 말했다. 긴장감과 설렘이 뒤섞인 김영철의 대본 연습은 자기 전까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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