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전국 주말 날씨는 기온은 높으나 대기질이 좋지 않다.
23일, 토요일부터 24일 일요일까지 주말이 이어진다. 이번 주말은 나들이는 피하거나 외출 시 황사 마스크와 방진 마스크 등 외출 대비가 필요하겠다.
이유는 미세먼지. 올해 들어 가장 대기질이 좋지 않은 이번 주말에는 전국 미세먼지 지수가 온종일 '매우 나쁨'을 기록한다. 또 미세먼지 최고값이 높은 지역은 400이상에서 512(경북)까지 오르면서, 매캐한 공기를 들이마실 위험이 높다.
23일 현재 오후 4시 기준, 미세먼지 지수는 서울 159, 경기 202, 충남 283, 울산 296, 전남 165 등 황사와 뒤섞인 중금속 미세먼지가 경보 수준이다.
내일인 24일 역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오전 '매우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기록되고, 오후에도 역시 '나쁨'수준의 대기 범주에 속한다. 초미세먼지 지수도 같은 상황이다. 오늘 온전부터 '매우나쁨'을 보이기 시작한 초미세먼지 지수는 오후에도 역시 '매우나쁨' 범주를 기록한다. 내일인 24일에도 초미세먼지가 오전 '매우나쁨', 오후 '나쁨'으로 전국적으로 악화된 대기질을 보인다.
황사 지수의 경우 오늘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약간나쁨'을 기록해 오후까지 지속되겠으며, 내일 오전까지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보통' 지수를 회복하겠다.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이어지는 동안 기온은 높은 편이다. 토요일 전국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을 보이겠으며 제주에서는 봄비가 시작된다. 24일은 기온이 더 높아진 포근한 오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시 제주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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