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비정상회담' 버리는 삶, 모으는 삶, 비정상 대표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떨까?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94회는 가수 휘성,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해 '버리는 삶만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출연진들은 '스낵컬쳐'에 대한 짧은 이야기로 비정상회담의 문을 열었다. 스낵 컬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즐기는 문화를 일컫는 것으로 짧은 유튜브 영상 등이 그 예이다.
이에 출연진들은 최근 접한 스낵컬쳐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타일러는 "스낵 영상을 직접 만들고 있다. 정보성의 스낵 영상을 만들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뭔? 나라 이웃나라' 코너에는 말레이시아 대표 칼리드가 출연해 자국의 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브라질의 카를로스는 직접 말레이시아에 다녀왔다고 밝히며, 말레이시아 코나키나발루에 대한 아름다움을 소개했고, 칼리드 역시 "코나키나발루의 석양은 세계 3대 석양에 손꼽힌다"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말레이시아의 라면이 소개됐다. 말레이시아의 라면은 세계 10대 라면중 무려 6개에 올랐을 만큼 맛이 뛰어나다고. 이어 스튜디오에는 직접 말레이시아 라면이 소개됐고, 출연진들은 직접 말레이시아 라면을 맛보며 "국물이 정말 걸쭉하다. 일본 라멘과 비슷한데 카레를 섞은 맛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특히 전현무는 냄비를 직접 들고 마시며 "너무 맛있다"고 말레이시아 라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동갑내기 친구 케이윌과 휘성이 등장해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했다.
이날 케이윌과 휘성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기본적으로 '미니멀리즘'임을 밝혔다.
케이윌은 "저는 어머니 때문에 강제적으로 미니멀라이프 삶을 살아왔다"며 "겨울에도 끝까지 따뜻한물로 샤워해본 적이 없다. 샤워를 하고 있으면 보일러를 꺼버리셔서 그걸로 자주 싸웠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휘성 역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좀 많이 미니멀인것 같다"라며 "제일 안하는게 쇼핑. 집에 있는 옷을 헤질때까지 입고, 차 욕심도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휘성은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명상을 즐겨하고, 명상 선생님이 '당신이 당신거라고 말할 수 있는게 있냐'라고 말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반면, MC 전현무는 이에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삶은 유한하고 내것도 없으니 그 기간만큼은 여러가지를 해봐야 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걸치고, 모으고 삶의 철학이 다른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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