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피해자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번 주부터 신현우 옥시 전 대표이사 등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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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특별 수사팀은 이번 주 피해자 대표들을 불러 피해 보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옥시 등 가해 업체들에 대한 형사 처벌과는 별개로 피해자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법률 지원과 업체 측과의 보상 중재까지 논의 대상에 포함된다.

검찰은 이번 주 안으로 신현우 옥시 전 대표이사 등 핵심 관계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옥시 등 관련 업체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고 집단 민사소송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소송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피해가 경미해 보상에서 소외됐던 3-4등급 피해자들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100명이 넘는 국민이 사망했는데..''옥시 제품 불안해서 쓰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