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동상이몽’ ‘꽃남매’ 여동생에게 폭언을 일삼는 아버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4월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꽃남매’ 여동생의 일상이 그려졌다.

여동생이 늦은 귀가를 일삼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아버지의 폭력과 폭언이었다. 뇌졸중으로 병상에 누운 아버지와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해야했던 여동생은 어깨에 무거운 짐을 이고 살고 있었다.

이에 더해 뇌졸중으로 뇌를 다친 아버지는 감정을 조절하는 힘을 잃어 딸에게 윽박을 지르곤 했다. 부녀의 대화는 충격적이었다. 아버지는 딸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면 차마 딸에게 하지 못할 원색적 욕설을 서슴지 않아 패널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딸은 그런 아버지의 욕설과 폭력에 지쳐 “집에 가기 싫어서 자꾸 나가려 한다”라고 밝혀 패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오빠 역시 그녀의 사정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오빠는 “아버지가 다치셔서 감정조절이 잘 안 된다는 것은 알았지만 동생이 이렇게 힘든 줄은 몰랐다”라고 밝히며 동생의 일상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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