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AOA의 개인방송에서 멤버들의 매력이 빛났다.
26일 오후 '채널 AOA' 생방송이 V앱과 TV캐스트, 티빙을 통해 방송된 가운데 3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 1회, 2회에서 AOA 멤버들은 일탈 방송, 직장 체험 방송을 선보였다. 다양한 방송 콘텐츠로 장르를 정복하겠다는 AOA 멤버들의 의지와 열정은 3회에서도 폭발했다. 3회 방송의 본방송에 앞서 뉴스 형식으로 진행된 V앱 방송에는 유나, 초아, 민아가 출연해 '피튀기는 분량전쟁의 서막'을 소개했다.
이날 오후 9시에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방송된 '채널 AOA' 3회에서는 모든 멤버들의 개인방송 촬영기가 공개되었지만, 생방송 당시에는 분량의 서막만이 공개되었다.
유나와 혜정, 찬미는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애완동물 방송을 선보였다. 이어 초아는 자신의 관심사인 패션 방송을 선보였다. 민아는 운전면허 준비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했다. 지민과 설현도 제주도를 찾아 맛집 지도를 만들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었다.
개인방송으로 잘 알려진 '마리텔' 도전자인 초아 못지 않게,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열정을 담아 방송을 꾸몄다. 일곱 명의 멤버들이 '마리텔'과 같은 형식의 방송에서 하나씩 코너를 잡고 방송을 해도 괜찮을 콘셉트였다. 이날 멤버들은 자기만의 관심사, 자기만의 매력과 입담으로 개인방송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런 면에서 여러 가지 장르를 넘나들며 방송 엔터테이너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AOA 멤버들의 '분량 확보'가 필요하다. 특히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리얼리티 예능의 경우, AOA의 개별 매력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매체다. 이날 생방송에 접속한 팬들은 "설현이 MC를 보아도 재밌겠다", "한 시간이 부족하다", "지민도 스튜디오에서 만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짧은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채널 AOA'의 재미가 더해가는 가운데, AOA 멤버들의 생활밀착형 매력을 더욱 자주 볼 수 있는 방송이 편성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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