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뭍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명품 몸매의 소유자 배우 조윤희가 바디쇼 'MC'라는 낯선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둔 '마이 보디가드'를 통해서다.

온스타일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보디가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박주미 PD와 조윤희, 이동욱, 조세호, 박나래, B1A4 신우, 웹툰 작가 박태준이 참석해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들려줬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왕의 얼굴', 영화 '조선마술사' '피리부는 사나이'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연기 활동을 펼쳐온 조윤희는 '마이보디가드'를 통해 처음으로 정식 MC 도전에 나선다.

조윤희는 낯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에 대해 "드라마와 영화만 하다가 MC로 나서게 되니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동욱, 조세호, 박나래 등이 많이 도와줬다"면서 "내심 MC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언제 할 수 있나 때를 기다렸다. 이번 기회에 열심히 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이보디가드'를 통해 '연기자 조윤희'와 다른 조윤희의 매력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조윤희는 이동욱과 만나 점심 식사를 했다. 이때 두 배우는 샐러드를 포함 네 접시를 시켰는데, 깨끗하게 먹어치웠다. 배가 부르자 조윤희는 "운동을 해야겠다"며 자전거를 타러 한강 변으로 향했으나, 운동 열정을 얼마 사그라지고 말았다. 금세 다시 허기짐을 느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조윤희는 직접 싸온 새싹 도시락을 먹으면서 "고기를 먹더라도 채소 많이 먹으려고 하고 과일, 물도 많이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뷰티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조윤희는 일반인의 참여로 진행되는 코너 '100인, 1000kg 감량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은 몸무게를 감량한 남성 참여자와 커플 화보를 촬영하겠노라고 공약을 내걸어 기대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핫바디의 소유자인 조윤희도 먹는 것에는 약해질 수밖에 없는 법. "맛있는 것 중 살 안 찌는 건 없다"고 밝힌 조윤희는 "그래도 관리하고 노력한다"면서 "운동은 필라테스와 수영을 하는 정도라 근력이 부족하다. '마이보디가드'를 통해 근력도 쌓고 몸매도 관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로 다리를 꼽으며 "왠지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물어보실 것 같아서, 과감하게 드러내고 왔다"고 답하는 유머러스함도 보여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 오는 28일 밤 9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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