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우결’ 육성재·조이가 하차한다.

사진 : MBC 제공
사진 : MBC 제공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측은 26일 오후 헤럴드POP에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커플이 조만간 하차한다. 하차 시기는 미정이다”고 전했다. 아직 마지막 촬영은 진행 전이며, 하차 시기 등은 조율 중인 상황.

지난 2월 오민석·강예원 커플이 하차했고, 곽시양·김소연 커플도 최근 ‘우결’을 떠났다. 두 커플 모두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럽고 다정한 모습으로 호응을 이끌어 냈던 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커플들의 연이은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육성재·조이 커플 역시 달달하고 설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아이돌 그룹 멤버다 보니 합류 초반 팬들의 부정적인 시선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지며 실제 커플처럼 풋풋한 설렘을 전했다.

육성재와 조이는 20대 초반의 풋풋하고 귀여운 커플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10개월여의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에게 ‘쀼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최근에는 듀엣곡 ‘어린애(愛)’를 발표, “우린 어려 조금 힘들어도 아직 우리에겐 많은 시간이 있죠 두 손잡고 둘만 보고 천천히 가자 서로를 이해하자 사랑은 원래 어린거야 어린애” 등 자신들의 상황을 반영한 가사로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우결’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어린애’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분해 달콤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 중 함께 면 요리를 나눠 먹으며 입술이 닿을 듯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고,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꽁냥거림’과 스킨십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신혼집에 돌아온 조이는 육성재에게 다정하게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다가가 장난을 치는 등 한층 과감해진 스킨십과 함께 달달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러한 육성재·조이 커플의 다정한 모습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두 사람의 하차 소식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제 커플이 아닌 가요계 선후배로 돌아가는 육성재와 조이. ‘우결’ 촬영이 끝난 후에도 동료로서 다정한 이들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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