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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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일본 동북부에서 또다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27일 오전 0시1분쯤 미야기현의 이시노마키시 앞바다(지하 약 50㎞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M) 5.0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의 깊이는 지하 약 50㎞이며, 북위 38도, 경도 141도 지점으로 관측됐으며,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진앙의 깊이가 44.3km라고 밝혔다.

이어 약 13분 뒤 거의 같은 곳에서 규모 3.8의 여진이 이어졌다.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는 없었고 별다른 다른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2주 전 일본 남부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강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낸 바 있기에 자국민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특히 미야기 현은 후쿠시마(福島)현과 함께 2011년 동일본대지진 피해를 가장 많이 입었던 지역이라는 점에서 일본 관계당국은 지진의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