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박진영이 JYP의 모든 매력을 주간아이돌 방송에 쏟아부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채널의 '주간아이돌'에서 박진영이 즉석 작곡, 2배속 댄스, 걸그룹 댄스, 애교, 유연성 테스트에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 대표 최초로 출연한 박진영은 40대의 한계를 깨고 BPM 빠른 노래에 맞춰 댄스 신고식을 펼쳤다. 또 그는 EXID 춤을 하니와 함께 소화하고, 소녀시대 윤아의 '너를 따랑해' 애교를 선보였다. 끝으로 긴 팔을 이용한 유연성 시험에까지 임한 박진영은 모든 것을 소진하고 쓰러지기 직전에 이르렀다.
이날 박진영은 "제왑삐. 이짜나 내가 너를 따랑해. 내가 너를 따랑해"라고 노래를 불러 주간아이돌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 박진영은 자신을 위해 출연한 잭슨을 위해 서운함 풀어주기 시간을 가졌다. 잭슨은 박진영에 대해 "제 문자 답장에 이모티콘이 없어요. SNS에 저보다 강아지와 찍은 사진이 더 많다. 또 유기농 녹차 더 안줬다"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그런 잭슨에게 "문자가 너무 많다. 평생 녹차를 줄 순 없잖아"라고 말해 잭슨을 수긍하게 만들었다.
이날 박진영은 "나 말고 다른 형들한테도 그러는 게 날 특별하게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 아닌 것 같다. 나도 서운하다"라고 말해 소속사 선후배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잭슨이 제시한 유연성 테스트에 임했다. 댄스 신동에서 댄스 신으로 탄생했다는 박진영은 잭슨이 준비한 원통 위에 올라가 긴 팔을 내렸고, 경계선 아래 30센티미터까지 팔이 내려갔다. 이날 박진영은 평생 해본 적이 없는 애교와 함께 유연성 선보이기 방송에 최선을 다했다.
그런 박진영의 최선의 노력에 대해 세 MC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잭슨도 "우리 형, 우리 사장님"을 외치면서 그에 대한 짙은 애정을 전달했다. 이날 박진영은 "모든 것을 다 쏟아붓고 가는 느낌.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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