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할머니들의 본격 랩 배틀 서바이벌 '힙합의 민족'에서 랩퍼 딘딘과 국악인 김영인이 사물놀이 대가 김덕수와 어우러진 환상의 하모니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오늘 4월 29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아이돌 곡’편에서는 강남의 한 클럽에서 프로듀서와 할머니 래퍼들이 꾸미는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앞서 랩퍼 딘딘은 단 한번 뿐이였던 김덕수와의 연습에서 예상치 못한 삐걱대는 호흡으로 위기를 맞은 것. 하지만 그의 우려와는 달리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세 사람은 평가단에게도 인정 받아 159표를 받으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에 대해 딘딘은 “정말 걱정했던 무대인데 어느새 봤더니 김영인누나가 귀신에 홀린 듯이 랩을 하더라”며 칭찬을 쏟으면서 “심지어 엉덩이 춤까지 추시는 걸 봤다”며 완벽했던 무대에 대한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깜짝 게스트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 역시 “김영인씨와 나는 평생 동지다”고 입을 열면서 “사물놀이와 국악 그리고 랩 모두 힙합으로 대동단결 됐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최종 우승 선물은 승리와 영원한 사랑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1캐럿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으며 또한 김영옥,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 소리꾼 김영임,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최병주 등 8명의 할머니 래퍼들이 힙합 프로듀서들과 한 팀을 이뤄 대결 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