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설현이 생타로 먹기에 도전했다.
29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걸리버족을 만난 병만족들이 과일탐사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설현과 성종, 고세원과 찬성은 현지 바나나와 구아바를 만났다. 그러나 제대로 익지 않은 과일들은 떨떠름한 맛만 냈다. 이날 설현은 배고픈 상황에 덜 익은 과일들에도 입맛을 다셨고, 비누향이 나는 과일을 먹으면서도 만족해했다.
설현의 구아바 추천에 성종과 찬성도 과육을 입에 넣었다. 이날 성종은 "봉숭아 덜 익은 맛 난다"라고 말했다. 찬성은 "덜 익은 감인데 안 떫은 맛"이라고 위안했다.
탐사단 네 사람은 주식으로 먹을 수 있다던 타로를 발견했다. 과거 고세원은 타로를 생으로 먹었다가 혀가 마비된 적이 있었다. 그는 성종에게 타로를 건네면서 "개미 30마리가 혀를 물고 있는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성종과 설현은 거침없이 타로를 입에 넣었다. 설현은 "처음보는 과일에 호기심이 들었다. 저는 겁은 많지만,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무런 마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증상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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