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어제 KBS 2TV '나를 돌아봐'가 39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9일 방송에서는 조우종이 구순을 맞은 송해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티를 기획한 조우종을 돕기 위해 이상벽과 허참이 바람잡이로 나섰고,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송해가 등장했다.
송해의 구순 잔치를 위해 이상벽, 허참, 오승근, 이애란, 이경규, 박구윤, 조우종, 딘딘, 그리고 제작진 대표 윤고운PD까지 일명 '의리의 9남매'가 협동심을 발휘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송해의 구순 잔치는 가히 성공적이었다.
행사 초반 MC를 맡은 이경규와 조우종은 송해가 걸어온 길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딘딘, 박구윤, 이애란, 오승근의 축가가 있었고, 이에 송해는 답가로 화답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고운 PD 역시 프로그램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며 송해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개그맨 이경규와 박명수는 '6시 내고향' 리포터에 새롭게 도전하며 경북 김천 황금시장을 방문했다. 이 날 이경규와 박명수는 시장 골목 탐방부터 상인들 일손 돕기 등 많은 일거리에 투덜대면서도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KBS 2TV '나를 돌아봐'는 조영남·김수미의 번복된 하차, 최민수 PD 폭행 사건, 장동민의 한 부모 자녀에 대한 말실수 여파로 인해 프로그램 초기부터 다사다난했다. 하지만 이후 멤버 교체를 통해 금요일 밤을 책임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나를 돌아봐' 종영 소식에 "말도 안된다", "금요일 최고의 프로그램인데 폐지가 왠말이냐"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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