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B1A4 산들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듀엣가요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린, 빅스 켄, 데프콘, 정준영, 스테파니, B1A4 산들이 파트너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산들은 싱글맘 조선영과 함께 '말하는 대로'를 열창했다. 하지만 상대 파트너 조선영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노래 도중 음이탈을 내고 말았다. 산들은 긴장한 조선영을 위해 무대 내내 다정한 눈빛으로 파트너를 이끌어갔다. 이후, 안정을 찾은 듀엣 파트너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1등을 차지해 왕좌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산들과 싱글맘 조선영이 보여준 따뜻한 무대에 MC인 성시경 또한 파트너를 배려하고 맞춰주는 모습이 진정한 듀엣가요제의 매력인 것 같다며 칭찬과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따뜻한 무대로 '듀엣가요제'는 8.1%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을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의 6.3%에 비해 1.8%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의 예능 프로그램 중 2위에 해당한다.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빅스 켄과 최상엽은 두 번째 순서로 경연에 참가,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결국 산들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고 말았다. 하지만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다시 한 번 뽑히는 기염을 토하며 다음 주에도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됐다.

3회 연속 '듀엣가요제'에 출연하는 켄과 신흥 강자 산들이 다음 주에는 어떤 무대를 꾸밀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들과 함께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듀엣가요제' 참가 지원은 ‘터치 MBC’ 어플을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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