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28일 SBS에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조규찬이 13년 결혼 내공으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13년 결혼 생활에 대한 짖궃은 질문에도 조곤조곤한 말투와 차분한 음색으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규찬은 부인과의 관계에 있어 "아내에게 속한 느낌이 좋다"밝혀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부인이 변환 모습에 대해서 "살아가는 문제에 있어서 현실적인 것들을 많이 거론하기 시작했다."는 조규찬의 말과 달리 김효진은 "잔소리가 늘었다는 말이다."라며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규찬은 추어탕 애호가인 장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 못먹는 추어탕을 먹는 일화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장인이 추천하는 추어탕에 대해서 "추어탕을 못먹어서 빨리 삼키는 수밖에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빨리 먹는 모습에 장인이 자네 정말 잘먹는다 더 먹어라"며 난감했던 일화를 밝히며 결혼 생활에서도 노력하는 모습으로 장인의 사랑을 받는 일등 남편감의 자세를 보였다.
한 편 김효진 또한 출장간 남편을 위해 영화에서나 볼 법한 공항 플랜카드 이벤트를 준비했으나 영어 스펠링을 틀려 창피함을 당한 일화를 밝혔다.
이벤트는 성공적이지 못했으나 김효진이 남편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날 조규찬은 아들에 대한 놀라운 인연 또한 밝혔다.
푸켓 신혼 여행 당시 불개미통을 잘 못 건드려 물리게 된 조규찬은 이 후 아들이 생기면서 "불개미에 물려 생긴 아들이라 그런지 건강하다"며 불개미와 아들에 대한 남다른 인연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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