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IFC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 제작발표회에서 일주일 간 함께 여행한 배우들과의 호흡을 전했다.
이날 먼저 마이크를 잡은 한채아는 "싫으면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같이 여행가는 분이 박시연 김성은이란 얘길 듣고 단번에 좋다고 했다"며 "김성은은 워낙 성격 좋단 얘길 많이 들었고 박시연은 같은 숍에 굉장히 오래 다녀 얼굴 보고 인사만 하는 정도였는데 되게 친해지고 싶었다. 박시연 언니의 부드러운 미소 속 숨겨진 뭔가를 알고 싶었고 이번 기회에 언니랑 친해지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행 내내 '우리 너무 비슷해, 닮은 점이 많아' 이런 얘길 많이 했다. 좋아하는 쇼핑 스타일, 색깔 등 닮은 게 많아 정말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나도 한채아와 원래 친했던 건 아니었는데 싫어도 티 못내고 참는 성격이라 한채아를 처음 만났는데 굉장히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들이 있더라. 거부스러운 게 아니라 나도 속시원히 말하고 싶다, 닮고 싶다 이런을 생각이 많았다. 김성은은 막내라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우리 챙겨주느라 말이다. 근데 다 갖고 왔더라. 만물상이었다. 두 사람 덕분에 즐겁게 지내다 왔다"고 말했다.
막내 김성은은 "언니들과 덴마크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 전화받고 바로 간다 했다. 여행도 좋아하기 때문이다. 여행은 사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한데 같은 사무실이다 보니 몇 번 봤을 때 좋았고 털털했고 그런 느낌이 들어 잘 맞겠단 생각이 들었다. 서로 비슷한 게 신기하더라. 셋이지만 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반전이 많은 박시연 언니는 외모만 봐선 세고 도도할 것 같은데 셋 중 가장 느리고 여유롭다. 어떻게 보면 예민하고 빠르고 그럴 거 같은데 오히려 느릿느릿하고 덴마크랑 잘 맞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시연은 "이거 때문에 싸우고 힘들었다고 얘기해야 재밌는데 정말 그런 게 없어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는 여배우 셋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의 로맨스를 찾기 위한 덴마크 여행기를 담는다.
한명의 로맨스남이 처음부터 공개됐던 지난 시즌들과는 달리, 이번 시즌3에서는 덴마크 여행 중 만나는 여러 명의 훈남들 중 진짜 로맨스남을 찾기 위해 여배우들이 직접 추측해나가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