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신서유기2’ 강호동의 게임실력이 바닥을 드러냈다.
4월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2’에서 강호동이 제작진이 제시하는 게임에서 번번이 실패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도 제작진들은 화려한 먹거리와 평소 멤버들이 가지고 싶었던 것, 혹은 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들을 제시하며 게임을 시작했다. 이날은 특히 은지원이 이전부터 가지고 싶어 했던 고가의 장난감을 걸어 은지원의 열의를 불태웠다.
그러나 멤버들의 실책으로 탁상 위에 올려져 있는 음식과 상품들은 빠르게 사라지기 시작했다. 특히 강호동의 잇따른 실수로 인해 멤버들은 수차례 좌절을 맛봐야 했다. 속옷 브랜드 이름을 외치는 게임에서 마지막 주자였던 강호동이 엉뚱하게도 영국 국영방송 ‘BBC’를 외쳐 탈락을 면치 못했다.
또한 훠궈 음식점에서도 꼬치를 걸고 하는 신경전에서 역시 강호동의 실패로 멤버들의 식사는 일제히 종료되고 말았다. 제작진들은 이들에게 속담을 맞추는 게임을 제시했고 틀린 수 만큼 꼬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색다른 규칙을 내놓았다. 이수근은 자신들이 속담 게임에 약하다는 것을 빠르게 간파하고는 “우리가 배불러서 못 먹을 정도가 돼도 틀리면 계속 먹으라는 속셈이다”라고 경계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수근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앞서 은지원, 이수근, 안재현이 문제를 모두 맞혔기 때문에 강호동은 문제를 틀려야 했다. 그래야 10꼬치씩의 식사가 가능했던 것. 그러나 강호동은 심취한 나머지 문제를 맞춰버렸고, 결국 빠르게 식사 기회를 날려버려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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