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수의 신
사진 : 국수의 신

[헤럴드POP=김아람 기자] ‘국수의 신’ 조재현의 악행이 계속됐다.

2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조재현(김길도 역)이 한치의 반성 없이 아무렇지 않은 듯 악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정명(무명 역)은 조재현을 보육원에서 맞닥뜨렸다. 부모를 살해한 범인임을 기억해 낸 천정명은 조재현의 뒤에서 칼을 들었지만 정유미(채여경 역)의 등장으로 칼을 숨겼다.

보육원을 방문한 조재현은 아이들이 배고파 한다며 음식이 언제 되는지를 묻는 정유미에게 정색하며 “보채니까 덜된 음식이라도 내라는 말인가. 나라면 참고 기다리는 법을 가르치겠어”라며 정유미를 차갑게 대했다.

그러나 조재현은 이어 등장한 기자들 앞에서는 온화한 미소로 탈바꿈하며 카메라 앞에서 자상한 모습을 보였고, 천정명은 내레이션을 통해 “뒤통수에도 얼굴이 달린 괴물을 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조재현은 보육원 원장에 사례를 하면서 20년 동안 봉사를 했다고 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화상자국이 있는 최순석(극중 천정명의 본명)을 아는지를 물었고 보육원 원장에게 최순석을 찾아 줄 것을 요청했다.

천정명은 궁락원에 내려가 아버지의 손맛이 담긴 국수의 맛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의 국수 맛이 가득 담긴 국수를 맛보고 조재현이 자신의 아버지의 비결을 훔쳤음을 알게 돼 더욱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조재현은 남의 땅을 빼앗고 그로 인해 자신에게 칼을 들이대는 사장에게는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폭력과 협박으로 처신했다. 이를 지켜보던 천정명은 조재현을 헤치려 했지만 친구 이상엽(박태하 역)의 만류로 저지당했다.

조재현은 또한 장인 최종원(고대천 역)과 궁락원 이전을 놓고 갈등했다. 국수에 전념할 것을 제안하며 궁락원 이전에 반대하는 최종원과 강남으로 이전해 더욱 확장할 것을 주장하는 조재현.

그러던 중 최종원은 조재현의 과거 살인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전해 들은 조재현은 최종원 또한 살인하며 끔찍한 미소로 절대 악인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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