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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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한국이 '캡틴아메리카:시빌워' 개봉 첫날 프랑스를 압도하는 성적을 거뒀다.

영화 '캡틴아메리카:시빌워'(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지난 27일 한국과 프랑스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 가운데 한국이 프랑스를 압도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해 관심을 모은다. 북미와 중국 개봉을 하지 않은 상태서 전세계 흥행 1위로 첫 발을 내딛은 것.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한국에서 개봉 첫날 72만7,997명을 동원하며 매출액 49억4,936만800원(약 430만 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여기에 이틀째인 28일엔 47만4,04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0만3,308명을 기록하며 누적매출액 88억21,18만7,749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한국과 같은 날 개봉한 프랑스는 240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했다. 필리핀은 150만 달러, 태국은 140만 달러, 홍콩은 11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첫날 성적만 놓고 봤을 땐 한국이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

앞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첫주 2억1,200만 달러, '아이언맨3'는 첫주 1억6,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에 외신들은 '캡틴아메리카: 시빌워'가 첫주 2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엔 한국 흥행이 큰 힘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오는 5월6일 북미 개봉으로 흥행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캡틴아메리카:시빌워'는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둘러싸고 찬성파 아이언맨과 반대파 캡틴아메리카 팀의 대립을 그린다. 토르, 헐크는 볼 수 없지만 팀 아이언맨의 블랙 위도우, 팔콘, 비전, 블랙팬서, 스파이더맨과 팀 캡틴아메리카의 팔콘, 스칼렛 위치, 윈터 솔져, 호크아이, 앤트맨 등이 출연해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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