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몬스터’ 강지환과 박기웅이 각자의 미션에 몰입하며 전혀 다른 목적을 비췄다.

5월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가 도도그룹 T9을 둘러싼 조사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탄은 도도그룹을 향한 복수를 위해 도도그룹의 후계자로 꼽히고 있는 도광우(진태현 분)의 비자금을 폭로하려는 작전을 펼치고 있었다. 도중에 국정원으로부터 같은 미션을 받은 유성애(수현 분)와 마주쳐 서로의 정체를 들키는 바람에 갑작스러운 협력관계를 맺기도 했다.

그렇게 강기탄과 유성애는 한 배에 타고서 도도그룹의 비리를 캐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강기탄은 도광우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건달의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하는가 하면 유성애는 그 건달이 자주 가는 비밀클럽에 투입해 누구보다도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몰래 USB를 훔쳐오는 활약을 했다.

한편 도건우는 오수연(성유리 분)과 함께 T9 유가족 최지혜의 뒤를 쫓았다. 도도그룹의 주장에 따라 도건우와 오수연은 최지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다. 오로지 도도그룹은 억울할 뿐이고 최지혜가 나쁜 여자인 셈이었다.

그러나 조사 도중 오수연은 열일을 제치고 T9의 유해성을 폭로하기 위해 온 힘을 쏟는 최지혜에 다른 의구심을 품게 됐다. 도도그룹이 틀렸고 최지혜가 옳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싹트자 도건우는 그녀를 미션에서 제외시키려 했다.

그런 가운데 오수연과 도건우는 과거 T9을 연구했던 연구원을 만나 그로부터 T9이 유해하다는 증언을 듣고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