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수상한 휴가’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수상한 휴가’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승준이 가는 곳마다 알아보는 팬들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에는 인도네시아 숨바섬을 찾아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준은 인천 공항에서도 출국 전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숨바 현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딱 보기에도 작은 규모의 공항에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공항이기는 하지만 버스 터미널이라고해도 믿을 정도의 소박한 규모의 공항에서 이승준은 뜻밖에 팬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승준을 단번에 알아보고 달려온 현지인 팬은 영어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며 그를 알아보았고, 생각치도 못한 작은 도시에서 만난 현지인팬에 이승준 역시 경황이 없는 듯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현지인팬은 이승준에 “오, 닥터 송”이라며 극중에서 의사로 등장했던 그를 정확히 기억해냈다. 이승준은 자신을 알아봐준 먼 타국의 팬에 따뜻한 포옹을 하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이승준의 포옹에 현지인팬은 “감사합니다”라며 또박또박 한국어를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조연우는 절친 이승준의 인기가 실감나지 않는지 “혹시 미리 연락해두신 분이냐”고 물었다.

이승준은 가는 곳마다 알아보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며 “태양의 후예가 정말 대단하긴 한가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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