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해미가 수녀복 차림으로 배구장을 찾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배구경기를 앞둔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동료들까지 대동해 배구경기장에 나타난 박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를 앞둔 시점에 강호동이 경기장에 온 특별한 손님 박해미를 가리키자 ‘예체능’ 멤버들의 시선을 관중석으로 모아졌다.

강호동의 부름에 코트로 나온 박해미는 하얀색 수녀복을 입고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왜 이렇게 왔냐는 물음에 박해미는 뮤지컬 ‘넌센스2’를 연습중에 있다가 남편 황민을 응원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왔다며 관중석에 자리한 동료들에 손을 흔들었다.

강호동은 박해미에게 황민을 칭찬하며 “사전인터뷰때 황배구씨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라고 하자 그녀는 뿌듯한 듯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집 안에 있다는 CCTV 이야기가 나오자 박해미는 당황하며 “그걸 여기서 이야기했어요?”라고 되물었다.

황민은 다급히 이 질문을 막아서며 “아까 분명히 제가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걸 말 하시면 어쩌냐”고 강호동을 원망했다.

왜 남편이 배구하는 것을 싫어하냐는 질문에 박해미는 “배구를 하면 건강해져야하는데 자꾸 배가 나온다”며 “저에게 배구를 한다는 건 배가 나온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중재안으로 배구를 하는 5일 중 2일만 회식을 하고 3일은 귀가를 하라고 하자 황민은 “저한테 배구를 하지말라는 소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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