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방송 캡쳐

[헤럴드POP=박선영 기자]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그야 말로 청춘의 봄을 보여주었다. 요리 만큼은 실력 없기로 유명한 김국진은 아침 된장찌개에 도전하여 새로운 청춘의 모습을 알렸다. tvN '집밥백선생'을 통해 전수 받은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일어나자마자 옷을 입고 선글라스 까지 무장하며 서두르는 모습을 보인 국진은 더 없이 진지했다.

하지만 혼자서 하는 것이 익숙치 않은 만큼 긴장한 티가 역력했다. 빠진 것이 없는지, 순서가 맞는지 생각을 하다 종국엔 핸드폰에 메모 해둔 컨닝페이퍼를 확인하며 아침 된장찌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그 결과를 궁금케 했다.

한 편 김광규, 박세준, 최성국은 아침 장을 보러 가다 딱밤 내기로 체력 테스트를 시작해 남자들만의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오지형이라 불리는 박세준을 제외하고서도 최성국 보다 좀 더 형인 김광규가 꼴찌 할 것이라는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었다. 예상과 달리 막내 최성국이 최하위 실력을 선보이며 김광규에게는 큰 웃음을, 남자의 자존심에 금이 가는 좌절을 맛 보아야 했다.

강수지는 아침부터 신발을 사라지게 한 범인을 찾는라 정신이 없었다. 정작 강수지의 신발을 숨긴 정찬은 곽진영이 아프다는 핑계로 함께 보건소로 자리를 피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른채 신발을 숨긴 범인을 찾느라 헤매는 강수지의 모습은 순수한 허당의 미를 볼 수 있어 시청자를 웃음짓게 했다.

아침을 먹은 후 바다로 자리를 옮긴 멤버들은 김완선이 제안한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는 사람이 물을 뿌리는 게임으로 청춘을 만끽 했다. 게임을 제안한 김완선은 자칭 팬이라는 김광규와 맞붙어 웃음로 시작했으나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김광규의 차가운 물 세례를 맞아야 했다. 팬인 듯 팬 아닌 행동을 보인 김광규는 게임에 열의를 다한 김완선으로 통쾌한 물 세례를 맞이해야 했다.

점점 과열된 양상을 보이던 물뿌리기 게임은 어느 순간 로맨스 게임으로 바뀌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두 사람만의 배려를 선보이며 게임에 임했다. 기존 멤버들의 방식과 사뭇 다르게 서로를 챙겨 주어 주위의 원성을 들어야 했으나 두 사람의 청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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