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빅토리아가 '엽기적인 그녀2' 시사회에 불참했다.
조근식 감독은 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제작 신씨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빅토리아 불참에 "원래는 빅토리아와 후지이 미나도 함께 왔어야 했는데 남자 둘만 나와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엽기적인 그녀2' 개봉이 일주일 미뤄지면서 시사회 일정도 연기됐다. 이에 빅토리아는 중국 드라마 촬영 때문에 불참하게 됐다. 이어 조근식 감독은 "그래도 여기 귀여운 남자 둘이 나왔다. 귀여운 차태현과 늙었지만 귀여운 남자가 있으니 잘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 또한 "일정을 바꾸게 돼 둘만 나오게 됐다. 다들 스케줄이 바빠 그런 것이니 이해 해달라"고 말했고, 조근식 감독은 "빅토리아가 이곳에 못 온 걸 가장 안타까워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엽기적인 그녀2’는 운명인줄 알았던 긴 생머리의 그녀(전지현)가 돌연 비구니가 돼 사라진 후 실연의 아픔을 겪던 백수 견우(차태현)가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중국으로 떠났던 새로운 그녀(빅토리아)와 살벌하고 엽기적인 신혼생활을 이어가는 내용을 그린다. 차태현이 15년 만에 견우로 복귀했으며 f(x) 빅토리아가 전지현에 이어 엽기적인 그녀로 분했다. 5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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